북청사자놀음(北靑獅子놀음)
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사자놀이. # 내용
함경남도 북청군에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사자놀이.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. 북청군 중에서도 북청읍의 사자계(獅子契), 가회면의 학계(學契), 구 양천면의 영락계(英樂契) 등의 사자놀음이 유명하며 도청(都廳)을 중심으로 해마다 정월대보름에 놀아왔다.
특히 북청읍 사자는 댓벌[竹坪里]사자, 그것도 다시 이촌사자·중촌사자·넘은개사자·동문밖사자·후평사자·북리사자·당포사자 등으로 나뉘며, 동리마다 제각기 사자를 꾸며서 놀았고, 각처에서 읍내로 사자가 모여들어 ...